‘광주 디자인계 어울림’ 광주디자인위크 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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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디자인계 어울림’ 광주디자인위크 8일 개막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6.11.0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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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광주디자인위크 모습

광주지역 디자인계 어울림 행사인 ‘2016 광주디자인위크’가 8일 개막된다.

광주디자인센터는 오는 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디자인센터 전시장 등에서 ‘2016 광주디자인위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인 광주디자인위크는 디자인계의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 디자인계와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5개 대학과 디자인 관련 협회, 디자인기업, 시민들이 참여하는 △전시 △학술행사 △디자인 토크 △디자이너스 데이(Designer's Day)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는 한국공간디자인협회전, 광주전남디자이너협회 40주년 회원전, 대한민국 디자인문화대전, 지역 5개 대학의 굿 디자인전, 기업 우수디자인전 등 6개 분야의 전시가 이어진다.

또 광주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디자인센터 4층 대세미나실에서 ‘한․중․일 국제디자인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광주대학교와 중국 무한이공대학교, 화동이공대학교, 일본 오사카대학교에서 15편의 디자인 학술 논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21일 오후에는 지역 디자인계의 교류와 공감을 위한 ‘디자이너스 데이’도 마련된다.

이날 ‘디자이너스 데이’와 함께 디자인과 지역산업의 융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디자인토크’도 마련된다.

광주디자인센터 관계자는 “디자인위크는 디자인계는 물론 산업계와의 교류·화합의 장이자 시민들과 함께하는 어울림 행사이다”면서 “ 앞으로 지역 산업계와 함께하는 폭 넓은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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