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삶의 질 향상, 16과목 동호회 활성화 기대
영암군에서는 여성의 잠재능력개발과 건전한 취미생활지원을 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한국무용, 골프교실 등 16과목의 여성동호회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요일별로 1년 읍면별 복지회관과 마을회관에서 활발하게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그 동안 다양한 여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던 여성들이 동호회를 결성, 자체적으로 강사를 초빙 운영해 오던 프로그램을 군에서 조사해 여성동호회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사일 등으로 지친 여성들이 잠재된 소질 개발을 위하여 참여해 온 프로그램은 삶의 활력소가 되어 왔으며, 각종 기관․사회단체, 문화 행사 등에도 참여하여 여성들의 자아실현에 한층 다가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후에도 각 읍면에서 운영중인 동호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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