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보건소의 행복재활은 “사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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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보건소의 행복재활은 “사회 복귀”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2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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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보건소(소장 박성희)는 정신질환자를 발굴해 매주 화·금요일 행복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각 방면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음악·미술·공예요법 등 치료법을 진행하고 스트레스 관리, 약물부작용 교육 등을 통해 재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또 정신질환의 잦은 재발과 오랜 입원기간으로 대인관계가 약화된 점을 보완하고 사회적응 훈련을 진행해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밖에도 매주 화요일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초빙해 집단 및 개별 심층상담을 실시하고,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방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으로 재발과 만성화를 방지해 사회복귀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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