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노인돌봄사업’ 전남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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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인돌봄사업’ 전남 최우수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6.11.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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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목욕 봉사활동 모습

영광군은 전라남도 노인돌봄사업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

지난 17일 노인돌봄 및 응급안전사업 우수기관으로 영광군을 비롯한 11개 시군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광군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독거노인 보호사업 평가에서 사업성과 및 서비스 질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남 1위, 전국 3위로 평가되면서 전라남도 노인돌봄사업 최우수 시군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영광군이 민선6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취약노인에 대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독거노인에 대한 맞춤형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과 무의탁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민관협력을 강화한 복지서비스 지원과 취약노인 보호사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군은 현재 1400여명의 독거노인에게 주기적인 안전 확인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시스템을 설치해 긴급상황 발생시 119소방서와 연계한 응급안전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이외에도 음료지원을 통한 안부살피기 및 저소득 노인 대상 무료급식 지원과 후원연계 복지서비스 지원 등 독거노인 보호사업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이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취약노인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현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취약노인 돌봄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독거노인 정서적 서비스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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