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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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6.11.2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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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청 전경

함평군이 2016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이 상은 ‘서비스로 승부하는 차세대 대한민국 新 성장 동력’이라는 키워드로 국가경제 및 사회공익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을 발굴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함평군은 ‘풍요로운 함평,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한 공평한 투명행정, 따스한 서민복지, 넉넉한 지역 경제, 생생한 체험관광 등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지역 혁신의 새로운 롤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함평산단, 해보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수많은 기업을 유치해 활발한 투자를 이끌어냈으며 지역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주요 산업인 친환경 농축수산업을 강화하고 6차 산업화해 군민소득 향상을 도모하고 농산물 수입,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제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도시로 변화를 시도한 점도 높게 평가했다.

복지 수요에 기반 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쓰고 행정 전 분야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청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지역 축제의 내실을 다지고 발전시켜, 군민 소득을 창출하는 ‘경제 축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둔 ‘경제적인 축제’로 변모시켰다.

거점고 설립, 골프고 이전 등 등 명품 교육환경도 구축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새로운 교육기관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전략도 유효하다.

안병호 함평군수는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한 군민들과 함께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을 섬기며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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