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욱 교육위원장, ‘위민의정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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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욱 교육위원장, ‘위민의정대상’ 수상
  • 광주데일리뉴스
  • 승인 2014.01.2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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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최초 의원 연구단체 활동 모범 공로 인정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희망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회」(회장 권 욱 교육위원장)가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에 모범이 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제2회 대한민국 위민의정 대상>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와 ‘월간 지방자치’가 공동 주관하고, ‘안전행정부’와 ‘국회안전행정위원회’가 후원하여 4년에 1번씩 4년간의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전국 17개 광역의회 의원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상은 지난해 9월부터 10월까지 접수된 100건을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서류심사, 의원 인터뷰, 현지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

「희망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회」는 공교육 내실화를 모색하기 위해 2010년 7월, 제9대 전라남도의회 출범과 동시에 권 욱 교육위원장이 17명의 동료의원들과 함께 조직하여 지난 3년간 전남교육의 현안 및 장기발전과제에 대하여 워크숍 15회, 정책토론회 2회 등 총 17회의 왕성한 연구 활동을 펼쳐 정책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런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조례제정 24건, 건의안 4건, 정부 촉구결의안 채택 5건, 5분 발언 3건, 도정 질의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침으로써 의원 연구단체의 모범이 되어 왔다.

특히, 이번 수상은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는 최초로 공신력이 있는 기관으로부터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는 점과 의원 연구단체가 형식적인 사교단체나 친목단체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연구 단체로써의 본보기를 보여줌으로써 연구단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으며, 연구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 권 욱 교육위원장의 리더쉽과 정책대안 도출 능력을 높이 평가할 수 있겠다.

권 욱 교육위원장(목포2)은 제9대 전라남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교육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전남교육발전 방향 제시, 학생들에게 대안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미래형 대안학교 설립 주도, 도의회 연구단체 ‘희망공교육 정책연구회’의 주도적인 활동으로 교육양극화 해소 등에 힘써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시민일보 주관 “2010 올해의 의정대상” 수상, 헤럴드경제 주최 “2013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시사투데이 주관 ”2011 대한민국 미래를 여는 인물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희망공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권 욱 교육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 3년 동안의 정책대안 제시, 조례 제정, 정부 촉구결의안 채택 등 연구단체 동료의원들의 노력이 평가에 반영되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연구하는 의원의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지난 1월 23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전수되었으며, 위민의정 사례집은 2월말 발간 배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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