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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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 추진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6.11.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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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서구청

광주 서구는 내년 2월까지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펼친다.

이를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 교통취약지구 소통 및 안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별 18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와 생계비, 저소득층 아동 급식 등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연시 공직자 사회복지시설 위문‧봉사활동을 전개하고, 관내 복지시설 293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설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을 통해 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근무체계를 확립한다.

32개 노선, 41.7km구간을 설해 위험지구로 정하고, 제설구역 담당제 지정과 제설장비‧자재를 확보하는 등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김장철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 단속도 병행한다.

특히 가스공급시설과 석유판매업소 1,445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겨울철 에너지 수급과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겨울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분야별 세부추진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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