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영화 신세계] 조정석X도경수의 브로맨스 코미디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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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영화 신세계] 조정석X도경수의 브로맨스 코미디 '형'
  • 신현호 편집인대표
  • 승인 2016.1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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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 〈형(MY ANNOYING BROTHER, 2016)〉은 권수경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조정석(고두식 역), 도경수(고두영 역), 박신혜(이수현 역)가 주연을 맡았다.

유도 국가대표 고두영(도경수 분)은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고 이 소식을 들은 사기전과 10범의 배다른 형 고두식(조정석 분)은 눈물의 석방 사기극을 펼친다.

하루 아침에 앞이 깜깜해진 동생을 핑계로 1년간 보호자 자격으로 가석방 된 두식.

15년 동안 단 한 번도 연락이 없던 뻔뻔한 형이 집으로 돌아오고 보호자 노릇은커녕 두영의 삶을 더 엉망진창으로 만드는데…. 남보다 못한 형제의 예측불허 동거가 시작된다.

◇ ‘7번방의 선물’의 진한 웃음과 감동

‘7번방의 선물’의 유영아 작가가 ‘형’의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유영아 작가는 3년 동안 ‘형’의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함께한 스태프다.

그녀는 두식, 두영의 캐릭터를 완성 시킬 당시 조정석·도경수의 케미스트리를 예상하며 뚜렷한 캐릭터 라이징에 힘썼다.

여기에 유영아 작가만이 할 수 있는 찰진 대사까지 더해져 풍성한 시나리오를 완성시켰다.

배우들은 유영아 작가의 대사 하나, 하나 완벽하게 소화하며 영화의 맛을 살렸다.

◇ 조정석·도경수, 이제야 만난 역대급 ‘케미’

〈형〉은 두 형제의 일상생활을 완벽하게 묘사했다. 영화 속 조정석과 도경수는 실제 형제를 방불케 하는 말다툼과 몸싸움 등을 통해 공감대 가득한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에 이어 드라마 ‘질투의 화신’까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현재 가장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팔방미인 조정석은 〈형〉을 통해 코믹 연기의 정석을 선보인다.

조정석은 현란한 대사에 완벽한 연기력으로 두식의 사기 행각을 밉지 않게 그려낸다.

그룹 엑소(EXO)의 멤버이자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이어 영화 〈카트〉, 〈순정〉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도경수는 갑작스러운 사고를 겪으며 미래가 보이지 않는 유도선수가 된 두영을 위해 강도 높은 트레이닝과 실제 유도 기술 훈련을 강행하는 열정을 보였다.

뻔한 스토리 라인이지만,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 ‘가족애’와 ‘형제애’를 다룬다.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으며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0분.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42803&mid=3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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