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임자면-경남 산청 시천면…내륙과 도서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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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임자면-경남 산청 시천면…내륙과 도서 교류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6.12.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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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임자면과 경남 산청군 시천면은 교류를 통해 양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약속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신안군 임자면은 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시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천면과 교류 및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김재화 임자면장 및 김명문 시천면장, 조성환 산청군의원, 탁영체 임자주민자치위원장 등 양 지역의 기관·사회단체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산천양수발전소, 곶감경매장, 남명기념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행되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지역은 매년 1월 개최되는 지리산산청곶감축제와 4월 신안군에서 열리는 튤립축제 때 상호방문 하고 자생단체 간의 원활한 교류를 통해 각 지역 농·수 특산물 판매의 새로운 장을 마련해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김재화 임자면장은 “이번 협약식에서 농업생산물이 풍부한 시천면과 어업생산물이 풍부한 임자면이 자매의 연을 맺은 것을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지역이 신의를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한다면 양 지역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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