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27일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원자력발전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고 안전성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박웅섭 한빛원전민간환경감시센터 소장의 설명으로 원자력발전의 이론 한빛원자력발전소 안전성 주민검증 과정에서 나타난 현안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올해 2~3월 중에는 현장견학도 실시 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1986년 원자력발전소 건설 이래 줄곧 이슈가 되어왔던 원자력의 안전성에 대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함으로써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관심도가 높아진 주민들과 공감대 형성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울러 현안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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