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신세계] 시리즈 종결…‘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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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신세계] 시리즈 종결…‘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 신현호 편집인대표
  • 승인 2017.01.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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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시리즈가 돌아온다.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은 그간 수 많았던 '레지던트 이블'시리즈의 끝을 장식해야 한다. 때문에 수 많았던 떡밥들을 홀로 회수해야만 한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헐리우드 원조 여전사'라는 칭호를 붙이기엔 나이가 들어버린, 하지만 '레지던트 이블'에는 반드시 필요한 밀라 요보비치가 '앨리스'로 돌아온다는 점이다. '레지던트 이블'의 팬이라면 밀라 요보비치가 아닌 '앨리스'를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이는 007시리즈와는 다른 의미의 주인공이다.

이제는 너무도 흔해져버린 '좀비와의 싸움'을 그리는 영화지만 '레지던트 이블'의 의미는 영화계에서 특별하다. 적어도 첫 시리즈의 개봉당시에는 그러했다.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창궐하며 좀비들이 세상을 뒤덮는다.

인류 최후의 전사 앨리스가 해독 백신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

영화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

최종편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은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강력해진 캐릭터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시리즈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기억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역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 사건, 2010년 미국 멕시코만에서 일어난 '딥워터 호라이즌'호의 폭발 사고 실화를 그렸다.

주연배우 밀라 요보비치는 “‘레지던트 이블’의 마지막 편입니다. 가장 대규모이고 제일 재미있고 액션 강도도 높아요. 그 중에 제일 무섭죠 또 감동적이기도 해요”

참혹한 불길 속,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생생하게 전해진다.

한편,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에 특별출연한 이준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에 특별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이준기는 엄브렐라 그룹의 사령관 리 역할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폴 앤더슨 감독이 이준기가 출연한 작품을 보고 직접 제안해 이준기를 섭외가 성사됐다.

이준기는 "그녀가 사라졌다"라는 한 마디의 대사와 10분이라는 짧은 출연에도 불구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공개된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인터내셔널 예고편에서는 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와 강렬한 전투를 벌이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상영시간 106분. 청소년 관람불가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e=110333&mid=3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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