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자연드림시네마, 농촌 문화공간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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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자연드림시네마, 농촌 문화공간 역할 ‘톡톡’
  • 최철 기자
  • 승인 2017.0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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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스크린 외면 사회적 영화 상영, 관객과 감독의 대화 등 농촌 문화발전 이바지
▲ 구례 자연드림시네마 외관 전경

구례군의 구례자연드림시네마는 2014년 4월 개관 이후 누적 관람객 수 11만7천750명을 기록했다. 2014년에 5천530명, 2015년에는 5만2천845명, 2016년에는 5만9천375명이 관람했다.

이는 전남에서 군 단위 최초 개봉영화관을 설립한지 32개월만의 성과다.

2만 7천여 명 인구의 구례군에서 농촌지역 문화향유 기회의 불평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구례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의 시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구례자연드림시네마는 〈다이빙벨〉, 〈자백〉 등 스크린을 잡지 못하는 사회적 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관객과 감독의 대화 등을 통해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노력하는 등 지역 문화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 구례 자연드림시네마 내부 전경

지난해 4월에는 스크린 독점 해소를 위한 ‘극장을 찾아서’ 라는 작은 영화제를 개최해 일반 상영관에서는 보기 힘든 작품들이 상영되었으며, 안성기 등 많은 영화인들이 구례를 방문하기도 했다.

구례자연드림시네마는 미래형 농공단지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아 전국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구례자연드림파크 내에 있는 영화관으로 아이쿱생협 조합원의 출자로 만들어졌다.

한편, 전남 22개 시·군 중 지역 내 영화관이 있는 지자체는 6개 지역으로, 시단위에서는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군단위에서는 구례군, 장흥군, 고흥군만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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