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 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들의 모성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올해부터 상근 노무사가 직장맘 원스톱 노무상담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상근 노무사는 연중 수시로 노무상담과 정보를 제공하며 직장맘들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모든 상담자의 내용은 철저히 비밀이 유지되며 상담을 원하는 광주지역 직장맘은 직장맘지원센터(062-613-7982) 또는 빛고을콜센터(120)로 전화하면 된다.
광주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http://woman.gwangju.go.kr)에서 온라인상담도 할 수 있다.
한편, 광주는 맞벌이 비율이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지역으로, 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해 고문노무사를 통해 전화상담 94건, 온라인상담 33건 등 총 127건의 직장맘 노무상담을 했다.
직장맘지원센터 관계자는 “직장맘들의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지원하는 창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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