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청년이 돌아오는 영광 만들기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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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이 돌아오는 영광 만들기 총력’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7.03.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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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5곳과 협약체결

영광군은 지난달 27일 ‘2017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 영광군이 2017 전남형 청년인턴사업 참여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년인턴사업은 중소기업 청년취업자가 단기근무 후 이탈하는 악순환을 방지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기업은 청년인턴의 채용과 정규직 전환에 노력하고, 영광군은 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협약식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부경식품, (유)세기개발, ㈜이에스티, ㈜시그넷시스템, ㈜시그넷이브이 등 5개 업체이며 인턴 채용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1인당 3년간 최대 1천2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체에 구인ㆍ구직난 해소와 지역주민의 고용확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도 배정인원에 미달된 사업인원에 대해서는 5월중에 제2차 청년인턴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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