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귀농귀촌인 정착·주택구입 등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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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귀농귀촌인 정착·주택구입 등 지원한다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7.03.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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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부터 예비 귀농인의 집 운영

함평군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신규 시책 등을 발굴하는 등 귀농귀촌을 활발하게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 발대식

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영농기반을 조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 주택수리비 지원, 현장실습지원 사업 등을 본격 실시한다.

특히 청장년층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귀농창업자금 지원, 주택 신축·구입지원을 비롯해 함평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운영, 귀농귀촌 길라잡이 제작,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사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예비 귀농인의 집을 올해 6월말까지 조성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병호 군수는 “귀농귀촌인이 함평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이 지역민과 함께 화합하고 갈등 없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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