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엄마·아기 돕는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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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엄마·아기 돕는 '임신·출산·육아' 프로그램 운영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7.03.0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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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과 경험을 주위에서 구하기는 막상 쉽지 않다.

이럴 때 임신, 출산, 육아와 같은 상황에 적절한 정보와 전문가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광산구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은 어떨까.

▲ 광산구 수완보건지소가 지난해 5월 진행한 행복플러스 임신·출산·육아관리 프로그램에 참가한 주민들이 신생아 모자 등 육아용품을 만들고 있다.

광산구 수완보건지소는 상황에 맞는 테마별 프로그램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태교 교실, 임신 중 건강관리, 해피맘 건강교실, 건강한 D라인 요가교실 등이다.

비혼모(싱글맘)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건강 교실도 진행 중이다. 이들 프로그램은 매달 프로그램 주제에 따라 전부 또는 일부를 실행하고 있다는 게 광산구의 설명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W여성병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이야기꽃도서관이 함께 해 보다 높은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미래 인구 건강 가꾸기 사업’은 매월 테마를 달리하며 연말까지 진행한다. 각 프로그램별로 15~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산구에 거주하고, 구 보건소에 임산부로 등록한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광산구 홈페이지와 광산구 보건소 홈페이지를 찾으면 프로그램 진행시기를 파악하고,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산구 수완보건지소(960-8814)로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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