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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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프로그램 공모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3.0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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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는 오는 23일까지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특성화프로그램’ 공모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을 바라는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 지역복지, 사회진흥사업 등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사업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는 접수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사업의 참여성, 창의성, 파급성, 성과성 등을 평가해 대상 센터를 선정한다.

선정된 센터는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다만 올해는 새로운 센터 개설, 현안사업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우대할 계획이다.

2016년에는 26개 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14개 센터를 지원,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7년 3월 현재 시군 주민자치센터는 169개소(읍 23․면 78․동 68)가 운영 중이다.

윤승중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콘텐츠 개발에 많은 힘을 쏟아 지역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등의 공동체 문화 형성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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