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전문지 <대동문화> 2017년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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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전문지 <대동문화> 2017년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7.03.09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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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2010년에 이어 4번째, 올해 5월 100호 발간 예정

문화 전문 잡지인 <대동문화>가 2017년 우수콘텐츠 잡지에 선정됐다.

발행처인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발행인 조상열)은 지난 3월 3일 한국잡지협회에서 선정하는 분야별 우수콘텐츠 잡지에 격월간 <대동문화>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내 발행 잡지 4천종 중 우수콘텐츠 잡지는 매년 100여종밖에 되지 않는다.

<대동문화>의 우수콘텐츠 잡지 선정은 2010년, 2012년, 2015년에 이어 이번이 4번째이다.

<대동문화> 발행인인 조상열 대표는 지난해 10월 한국잡지협회 특별 부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5월에 100호 기념호를 발행하는 대동문화는 우리 전통과 역사 문화를 계승하고 문화 술 창조, 역사와 예술을 미래의 문화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참신한 내용을 소개해 독자들의 문화 의식을 향상시켜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생활 속의 삶과 문화, 현장 속 문화예술의 숨결을 담아낸 전문 잡지를 지향하며 전국지를 지향하고 있다.

2010년 2월 한국ABC협회 가입 후 발행부수 신고와 공개, 2010년 문화예술 부문 우수 콘텐츠 잡지, 2012년 지역지 부문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까지 3번째 선정됐다.

대동문화재단은 시민 문화 의식 향상과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 전문 잡지인 <대동문화>를 22년째 발행해 전국에 매호 6천부를 배포하고 있다.

이번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명의의 2017년 우수 콘텐츠 잡지 선정증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문화 소외 지역과 관련 시설에 잡지 보급 지원도 받게 된다.

조상열 대표는 "올해 5월에 시민의 힘으로 발행되는 잡지가 100호를 맞게 되어 이번 선정이 기념할 만하다“며 ”100호 기념 발간식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축제 형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새로운 각오로 광주 문화 예술과 호남의 역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동문화재단은 110여 명의 운영이사들과 5천여 명에 가까운 구독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3월초 대동문화 99호가 발간되어 전국에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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