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지난 2009년 8월 6일 ‘신안군 금연의 섬 조성 및 지원에 관한조례’에 의거 전국최초 ‘금연의 섬’으로 지정됐다.
이에 증도면은 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 금연지원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초·중학생 70여명을 대상으로 매 분기 1회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하며 노인대학 어르신 120명을 대상으로 매월 2째주 목요일에 금연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고 금연 홍보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연중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하고 금연 희망자 개별상담과 니코틴 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금연보조제, 홍보물품 등을 무료제공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아울러 금연홍보를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증도면 소재지 및 관광지를 중심으로 ‘담배연기 없는 금연의 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증도면 소재지와 소금박물관 및 엘도라도리조트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벌였으며, 부정·불량식품근절 홍보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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