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화 잔치 열리는 ‘영산다락’서 봄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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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화 잔치 열리는 ‘영산다락’서 봄과 만나요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7.03.26 12: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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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의 봄. 벗꽃 활짝 핀 봄날 영산강 푸른 물빛을 닮은 차(茶)문화 잔치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나주 영산포 영산나루 일대서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펼쳐진다.

힐링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은 영산나루는 차와 음악, 전시공간, 특강, 시연 등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레스토랑, 찻집, 펜션 등이 마련돼 있다.

봄날 영산강에 잔물지는 이번 차문화 잔치는 첫날 ‘달빛 차회’ 특강이 오후5시부터 개최되며 이어 개막공연이 오후6시30분부터 펼쳐진다.

둘째날인 8일에는 세계 차((나주 우리 차. 유럽. 중국. 일본. 동아시아) 전시와 일본차 시연, 시음 행사가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린다. 이어 오후2시부터 중국차 특강(중국 10대명차와 보이차를 중심)이 개최되며 차 판매도 곁들인다.

마지막날인 셋째날에는 홍차 특강(빅토리아 여왕시대의 Aftermoon Tea)과 차 판매가 오후1시30분부터 열리며 Aftermoon Tea 파티로 행사를 마친다.

한편, 행사기간 중 부대행사로 차 관련 사진전(레스토랑 2층)과 엔틱 홍차도구전(영산재 1,2층), 나주 명인전(차 도구, 나주소반, 천연염색)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문의전화 061-332-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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