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아트 樂 데이’ 운영
상태바
시민과 함께하는 ‘아트 樂 데이’ 운영
  • 나마리 기자
  • 승인 2017.03.28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립미술관 3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작가와의 만남 및 큐레이터 토크 등

광주시립미술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3월29일)을 맞아 본관 전시관 관람시간을 8시까지 연장하고 작가와의 만남, 큐레이터 토크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트 樂 데이’를 운영한다.

▲ 광주시립미술관 전경

시립미술관 본관에서는 현재 진행중인 전시회의 작가들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한다.

‘조각가 김대길의 삶과 예술’이란 주제로 이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김대길 작가가 직접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고, 신소장품 참여작가 4명이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2층 전시실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개최해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문을 연 하정웅 미술관에서는 “큐레이터 토크”를 마련해 하정웅 컬렉션을 통해 소장된 이우환 작가의 작품설명 및 하정웅 컬렉션의 의미, 그리고 이우환의 예술세계에 대해 관람객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조진호 시립미술관장은 “3월 시립미술관 ‘아트 樂 데이’에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한 시민들의 예술세계 향유 기회 제공 및 하정웅 컬렉션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시립미술관이 기획한 전시작품 관람과 함께 초봄 미술관의 정취를 만끽 하시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