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생활불편…‘OK생활민원기동대’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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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생활불편…‘OK생활민원기동대’로 해결
  • 최철 기자
  • 승인 2017.04.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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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는 일상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방문 해결해주는 ‘OK생활민원기동대’가 시민의 생활불편 해결사로 나서고 있다.

전담인력 2명으로 구성된 ‘OK생활민원기동대’는 취약계층과 시공이 어려운 세대,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전기와 수도시설 정비, 소규모 집수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 노후 형광등기구 교체

시는 올해 1분기 동안 전기 145건, 수도 15건, 난방 1건, 집수리 31건, 공공시설물 15건 등 긴급 생활민원 총 207건을 처리했다.

전문시공이 요구되는 도배·장판교체는 광양시자원봉사센터 전문 자원봉사단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이 해택을 볼 수 있도록 읍면동에 전단지 3천400부와 스티커 2천400장을 배부하고, 주요도로 LED전광판 활용,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단지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불편신고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797-2934)나 읍면동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재윤 주민생활지원과장은 “OK생활민원기동대에서는 소규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등 민·관 단체와 연계하여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OK생활민원기동대의 선제적 민원처리로 시민이 만족할 때까지 불편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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