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올 1회추경예산 4천406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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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올 1회추경예산 4천406억 확정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4.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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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청 전경

영암군은 일반회계 3천889억원, 특별회계 517억원 등 총 4천406억원의 2017년도 제1회추경 세입·세출예산안을 19일 영암군 의회에서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17년 본예산 대비 732억원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679억원(21.1%)증가, 특별회계는 53억원(11.4%)이 증가한 규모다

분야별로 보면 농림분야 216억여원, 국토 및 지역개발 142억여원, 문화 및 관광 106억여원, 사회복지 80억여원, 환경보호 75억여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사업 해결과 농업 및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을 보면, 2018 도민체전 개최 공설운동장 정비 및 각종 시설물 정비 및 행사 예산 43억여원, 삼호서중학교 앞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도시기반시설 확충 38억여원, 마을경로당 비품 구입 등 노인복지예산

26억여원, 삼호읍사무소 건립 23억여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22억여원,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 17억여원,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건립 13억여원 등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1회추경 예산 편성과 관련 “국도비 보조금의 군비부담 증가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보통교부세를 본예산 편성액 대비 497억여원 추가 확보해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지역현안사업을 해결 했으며,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실현을 위한 군민 복지증진과 농업분야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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