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황포돛배, 국악·버스킹 선상공연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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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황포돛배, 국악·버스킹 선상공연 ‘다채’
  • 한형철 기자
  • 승인 2017.04.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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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포돛배서 펼치는 국악 선상공연

나주시는 29일부터 5월 14일 까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영산강 황포돛배 이용 시 요금 할인과 더불어 어린이날 선물을 제공하는 등 특별 이벤트를 마련한다.

시는 4월 한 달 간 시민, 관광객 4천여명을 동원하며 인기몰이 중인 영산강 황포돛배 이용요금을 성인 기준 8천원→6천원으로 할인키로 했다.

주말 1일 3회에 걸쳐 선상 ‘시립국악단 국악공연’, 발라드·트로트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영산강 유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는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며, 어린이를 위한 ‘선상 인형극’과 3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황포돛배 상징인 왕건호 모형 키트를 어린이날 특별 선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황포돛배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 활용을 골자로 4월부터 천연염색체험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영산강 강변문화체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문의 전화 061-332-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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