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엔 ‘미디어아트’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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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엔 ‘미디어아트’로 놀아요”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5.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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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5일 ‘미디어아트 아카데미 : 소리를 그리는 학교’ 운영

미디어아트 작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고 공유하는 시민참여형·가족친화형 미디어아트 교육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인 5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미디어338에서 어린이와 학생들이 미디어아트를 생활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며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 아카데미:소리를 그리는 학교’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 관람은 미디어338에서 전시 중인 <SIGNAL>전을 작가가 직접 설명한다.

<SIGNAL>전은 음악사운드영상이 결합한 프로젝션 맵핑 작품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과 감정적 교류를 할 수 있는 상호교감형 미디어아트 전시로 오는 5월 28일까지 열린다.

체험학습은 특수한 장치를 장착한 연필로 그림을 그리면 그림이 음악으로 변하는 미디어아트 체험 교육이다.

연필로 그린 그림이 진하고 연하고 길고 짧은 선에 따라 소리가 변화하면서 과학과 예술의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시간은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 등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분이 소요된다.

1회차 강의를 맡은 임용현 작가와 2회차 폴 바주카 윤일석 작가는 2017광주문화재단 미디어아트레지던스 입주작가로서 <SIGNAL>전 등 다양한 전시와 작품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당 10명씩 선착순 전화접수하며,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어린이의 경우 부모 동반 시 참여 가능)이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전화 062-670-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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