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순천…‘1억송이 봄꽃 페스티벌’ 등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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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순천…‘1억송이 봄꽃 페스티벌’ 등 행사 ‘다채’
  • 최철 기자
  • 승인 2017.05.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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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2017 봄 여행주간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연일 분주하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튤립, 철쭉, 작약 등 봄꽃으로 새 단장해 1억송이 봄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국가정원 봄꽃축제

아름다운 봄꽃 연출과 더불어 순천만국가정원 동문 호수정원 일원에서 플라워 퍼레이드쇼, 마칭밴드, 저글링 등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어린이날 주간에는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 동화‧만화 속 주인공 코스프레 분장 및 포토타임, 동물인형 만들기, 야외 북 카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낙안읍성도 황금연휴기간 찾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국악‧농악 공연을 준비했다.

여행주간 마지막날인 13일~14일에는 제4회 전국 국악대전을 개최해 전국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 유‧무형 문화가 공존하는 민속 문화의 성지의 면모를 빛낼 예정이다.

▲ 키즈 페스티벌_코스프레

드라마촬영장에서는 민속놀이뿐만 아니라 도마, 연필꽂이, 선반 등 월별로 진행되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직접 만든 목공품을 추억과 함께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어린이들의 체험거리로 그만이다.

또한 인기 만점 7080 교복입기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아랫장 야시장‧보물찾기‧스탬프 투어, 웃장 만물마켓 등 신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코레일 전남본부는 여행주간 동안 순천역에 도착 후 주요 관광지를 전용투어버스로 둘러볼 수 있는 순천‧보성 힐링코스(낙안읍성·보성녹차밭-득량추억마을·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봄 여행주간을 맞아 순천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이를 만끽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광안내 콜센터(1577-2013)로 문의하면 21시까지 연중무휴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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