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8경 사계’ 전국관광사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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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8경 사계’ 전국관광사진 공모
  • 박홍순 기자
  • 승인 2017.05.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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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자원과 뛰어난 자연경관을 알려 관광 활성화 및 도시브랜드 가치 높이기에 나선다.

북구는 지역 관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광주 북구 8경’을 대상으로 전국관광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 북구 8경’은 ▲무등산 ▲국립5·18 민주묘지 ▲중외공원 문화벨트 ▲충효동왕버들과 호수생태원 ▲원효사 ▲환벽당․풍암정 ▲말바우시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등 8곳이다.

올해 제2회째를 맞는 전국관광사진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와 연계 추진하며, ‘북구 8경’의 아름다운 사계 모습을 전국에 널리 알려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제1회와는 달리 카메라와 스마트폰 부문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하며, 출품작은 북구 8경이나 북구 관내 관광사진을 소재로 촬영한 미발표 사진(단, 2016년 1월 이후 작품만 해당)으로 규격은 11인치×14인치이며, 컬러와 흑백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서구 경열로 17번길 20 아시아창작스튜디오, 062-228-4774)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가능하며, 1인당 작품수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사진 전문가 등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대상(카메라 부문 상금 100만원, 스마트폰 부문 80만원)을 비롯해 수상작 총 34점을 선정하고 오는 11월 중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북구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자원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긍심이 담긴 북구 8경을 지역 관광사업 육성에 적극 활용하여 전국 최고의 관광 1번지 북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문화관광과(062-410-6624)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광주광역시지회(062-228-4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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