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가 5월 가정의 달 기념 가족가치 확산 및 가족정책 유공분야에서 여성가족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2006년 개소한 이래 ▲아이돌봄 지원 ▲저소득층 한부모 주거지원 ▲취약위기가족을 위한 역량강화 ▲미혼모(부) 지원 ▲남성대상 교육을 통한 역할 인식개선 등 가족의 특성에 따른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를 펼쳐왔다.
이에 가족친화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크게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족환경과 사회흐름에 발맞춰 맞춤형 가족정책을 추진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부문 표창은 전국에서 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와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 2곳이 유일하게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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