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인문학초청강좌 ‘향연’ 16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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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인문학초청강좌 ‘향연’ 16일 개강
  • 박찬용 기자
  • 승인 2017.05.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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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는 민주‧인권‧문화도시 광주를 서구민의 생활 속에서 실현시키기 위해 인문학초청강좌를 운영한다.

▲ 제1강 ‘동국세시기의 호남세시풍속’ 주제 베르너 사세 교수

이번 인문학초청강좌는 오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향연’이라는 주제로 남도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다채로운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제1강 ‘동국세시기의 호남세시풍속’이라는 주제로 베르너 사세 교수의 첫 번째 강의를 시작으로 총 8강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어 ▲허시명 한국술문화연구소 소장의 ‘풍류의 땅, 남도의 숲’ ▲손철주 미술평론가의 ‘옛 그림과 느림의 미학’ ▲이이화 역사학자의 ‘우리는 왜 한국사를 알아야하는가’ ▲임동창 피아니스트의 ‘남도아리랑’ ▲안도현 시인의 ‘시를 쓰고 읽는다는 것’ ▲심경호 고려대 한문학과 교수의 ‘국왕의 선물’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의 ‘남도 인문 스토리’까지 다양한 강의가 펼쳐진다.

특히, 임동창 피아니스트의 강연 날에는 아름다운 선율의 피아노를 직접 들을 수 있다.

강의와 더불어 총 2회의 문화답사도 떠난다.

수강료는 10만원 답사실비 별도이며 신청은 대동문화재단 문화사업국으로 전화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daedongc.com)에서 확인가능 하며, 전화(062-674-6567)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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