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예비 맘들의 건강한 임신으로 안전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행복한 출산 임신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2회, 총8회에 걸쳐 운영되는 제2기 임신부 건강교실은‘우리아기 첫 선물~ 속싸개 만들기’등이 진행된다.
또 임신시 식생활과 추가권장 식품, 천연화장품 만들기, 배냇저고리 만들기, 태아와 함께하는 브레인 요가, 태교음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제1기 건강교실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태교음악은 태아의 지능계발과 심리적 안정으로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임신부 건강교실에 참가했던 임신부는 “우리 지역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과 출산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것이 바로 태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영광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엄마랑 아기랑 무료 산전 검진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서비스 제공 및 결혼·일자리 창출 등 체감형 출산장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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