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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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
  • 강금단 기자
  • 승인 2017.05.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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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제30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 광주시와 공동으로 27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 주차장에서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행사 참여기관은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광주금연지원센터, 각 구별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1기관이다.

각 기관 담당자 70여 명이 참여하며 중·고등학생 50명도 ‘금연 서포터즈’로 이날 캠페인을 지원한다.

홍보 내용은 체험위주 건강부스 설치, 금연 캠페인 판넬과 배너 전시, 무료 CO측정, 폐 기능 검사, 금연 버스를 활용한 금연 상담, 니코틴 의존도 측정, 금연 O, X퀴즈 등이다.

시교육청은 추가로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와 초미세먼지보다 작은 담배 연기의 유해성에 대한 홍보물을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전 세계 담배규제정책의 근간인 WHO의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에선 교육, 의사소통, (금연)훈련, 대중의 인식제고를 통해 국민들이 담배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시교육청 체육복지건강과 김성남 과장은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을 통해 직·간접 흡연의 폐해와 금연에 대한 인식 전환으로 지역사회에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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