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추가돼 광주 총 852곳 가맹점에서 문화향유가 가능하게 됐다.
광주문화재단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 ‘문화누리카드’를 약 5만여 명에게 발급, 1인당 6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광주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가맹점은 문화, 여행, 스포츠 등 다양하며 이번에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추가됨으로써 총 852곳에서 현장결제가 가능해졌다.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광주김치타운에서 열리는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에서는 ▲우리집 새김치 담기 체험(배추김치‧열무얼갈이 김치 버무림 체험 5천원, 토마토 오이송송이 김치버무림 체험 3천원) ▲김치응용요리체험(김치응용요리체험 묵은지 김밥도시락‧묵은지 샐러드 브리또 3천원) ▲특별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 전통놀이체험(무료) ▲김치놀이터(무료) ▲김치 칼라찰흙(클레이) 어린이 경연대회 (무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관련 사항은 문화누리 홈페이지(www.문화누리.kr), ‘제24회 광주세계김치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http://kimchi.gwangju.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발급가능 대상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즉시발급 받을 수 있고 등록된 전용가맹점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하기를 희망하는 업체나 문화예술단체는 문화, 여행, 체육 분야에 한해 전용가맹점으로 등록 가능하며, 광주문화누리 블로그(http://blog.naver.com/gjcfmunhwanuri)에서 신청서 및 서약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gjcfmunhwanuri@naver.com)하면 1주일 이내에 등록완료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