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가락 “通하였나이다”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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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가락 “通하였나이다” 공연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5.2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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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길목으로 성큼 다가서는 5월 마지막주 28일 일요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은 화순국악진흥회를 초청해 우리의 전통가락을 선보이는 “通하였나이다” 무대를 마련한다.

첫 번째 순서로 심청가 중 ‘뺑파전’을 창극으로 보여주고 풍물놀이로 우도농악 판굿 중 장구잽이가 가락과 춤솜씨를 보여주는 놀이로 자유로운 리듬과 채발림이 특징인 ‘선반설장고’를 신나는 우리의 풍물로 들려준다.

▲ 화순국악진흥회 공연 진도북춤

이어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 박병천 선생에 의해 전승된 즉흥성과 신명성이 특징인 ‘진도북춤’을 선보인다. 마지막 공연으로 전라남도 진도지방의 민요 ‘진도아리랑’을 선보인다.

화순국악진흥회는 국악발전과 저변확대를 목표로 지난 2002년에 설립된 경력 15년의 중견 전통국악 단체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한 국악경연대회를 개최, 전통문화 창달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음악을 통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전통문화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등산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일요나들장터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통문화관 솟을대문 앞 도로변에서 개최한다.

장터는 마을주민이 직접 만든 파전과 음식장인이 만든 전통음식(약고추장, 정과 등)을 판매 한다.

‘일요상설공연’은 매주 일요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에서 무료로 진행이 되고, ‘일요나들장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2시부터 전통문화관 솟을대문 앞에서 진행된다. 공연문의 전통문화관 062-232-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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