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원도심 시민공간 명칭 공모
상태바
순천시, 원도심 시민공간 명칭 공모
  • 최철 기자
  • 승인 2017.05.26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시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재탄생할 원도심 속 시민공간의 명칭을 6월 8일까지 공모한다.

명칭 공모 대상 공공건물은 장안식당, 옛 승주군청, 안력산 병원 세 곳이다.

시민들이 즐겨 찾던 음식점 장안식당은 안쪽의 드러나지 않은 공간인 너른 마당과 별채까지 작가와 지역주민들의 창작예술공간으로 활용된다.

옛 승주군청은 청년문화센터와 생활예술학습실 등 열린 생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또한, 안력산 격리병동은 순천 최초 근대병원이었던 안력산 병원의 의미를 되살려 의료전시관과 간단한 의료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주민사랑방으로 만들어진다.

이번 명칭 공모에서는 순천 원도심과 각 공간의 특색을 담고, 지역 주민이나 이용자가 친숙하게 부르기 쉬운, 독창적이면서도 원도심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이름을 선정한다.

부상으로는 최우수상(3명) 각 30만원 상당, 우수상(6명) 각 10만원 상당, 장려상(9명) 각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응모 방법은 소정의 ‘응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scurban@naver.com) 송부하거나 순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도시재생지원센터(749-3660)와 도시재생 선도지역 총괄 주민협의체(749-3661)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