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전시작품설명회 & 예술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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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큐레이터 전시작품설명회 & 예술영화 상영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5.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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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문화가 있는 날 30일, 작품설명회 본관·예술영화 상영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시작품 설명회와 예술영화를 상영한다.

6월 항쟁 30주년 기념 이상호․전정호 ‘응답하라 1987’ 전 큐레이터 전시작품 설명회 및 전시실에서 만장 들고 사진 촬영을 하는 행사를 31일 제3, 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큐레이터 전시작품설명회

큐레이터 전시작품 설명회는 오후 4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이상호․전정호 ‘응답하라 1987’ 전 전시기획자인 임종영 학예연구사가 전시 중인 판화 및 걸개그림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객들이 전시 중인 만장을 들고 전시실에서 사진을 직접 촬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호․전정호 ‘응답하라 1987’ 전에는 걸개그림과 판화, 깃발그림, 만장 등 40여점이 현재 전시중이다.

하정웅미술관은 시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후 6시 30분에 ‘천국보다 아름다운(What Dreams May Come)’ 영화를 상영한다.

‘미술관 시네마’는 미술관에 대한 친숙함을 더하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자 예술 관련 영화를 엄선해 상영한다.

조진호 광주시립미술관장은 “관람객들이 전시 중인 만장을 들고 직접 사진을 촬영하면서 30년전 6월 항쟁을 떠 올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가족들과 미술관 시네마 프로그램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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