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圖生 ; 살기위한 몸부림〉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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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생圖生 ; 살기위한 몸부림〉展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6.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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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9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아트라운지

광주시립미술관은 〈도생圖生 ; 살기위한 몸부림〉展을 오는 7월 09일까지 미술관 본관 아트라운지에서 개최한다.

▲ 박화연_조경 90.2x60.2cm, 장지에 채색, 2017

시립미술관에서는 지역의 청년기획자와 청년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제공해 지역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아트라운지 갤러리를 운영하며, 이번 전시로 〈도생圖生 ; 살기위한 몸부림〉展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에서 꾸준히 창작활동을 펼쳐온 청년작가 강지수, 박용규, 박화연, 배수민, 장현유, 정유승의 작품 14점을 전시한다.

전시기획자 김영희와 김탁현 코디네이터 박재민은 대안공간 지구발전오라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예술담론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비평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 강지수_발현(發現) 65.1x100cm, Oil on canvas, 2017

지구발전오라는 지역 신진작가의 성장을 위한 장기프로젝트 ‘자발적 레지던시’와 타 지역의 예술가와 광주의 예술가들이 서로 동료가 될 수 있도록 거점을 제시한 ‘가치공유 레지던시’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또한 부산의 공간힘과 지속적 교류를 통해 ‘미술비평계간지POST’를 발행하면서 지역의 비평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근 국내, 외 교류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일본 ‘쯔시마 아트판타지아’와 교환레지던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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