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10일부터 시청사 1층 시민홀에서 2017년도 ‘시민숲 건강한 식생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건강한 먹거리를 주제로 한 아카데미는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부3.0의 국민행복 실현과 외식문화 증가에 시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특강, 시연․시식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건강한 초콜릿 이야기(6월10일) ▲EQ&IQ에 좋은 식품 알기(7월8일) ▲전통발효음식과 건강(9월23일) ▲건강 간식으로 비만 탈출(10.28.) 이라는 주제로 총 4회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또는 공식앱을 통해 공지되며,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spoifd@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프로그램 및 참가 신청 문의는 시 식품안전과(062-613-4363)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2016년 총 4회 286명을 대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참가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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