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관광재단은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조기 달성과 전남 관광산업의 지속발전을 위해 관광정책 자료집 ‘전남 관광포커스21’ 창간호를 발간했다.
재단은 지난 2016년 4월 15일 문화관광재단으로 확대·개편 된 이후 매월 관광동향 분석을 통한 주제 발굴 및 정책연구 보고서 작성, 바다․섬․숲 등을 활용한 전남형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전문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자료집은 그간의 성과를 종합해 발간한 것으로 △관광산업 현황 분석 △관광동향 분석에 따른 관광정책 연구 △전남 관광상품 개발 등 세 가지 콘텐츠로 구성했다.
‘관광산업 현황 분석’편에는 세계‧국내‧전남의 관광시장 규모 및 전망과 관광객 통계 등을 수록했으며, ‘관광동향 분석에 따른 관광정책 연구’편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중국과의 문제, 섬의 날 제정 추진, 4차 산업혁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검토해 전남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전남 관광상품 개발’편에서는 재단에서 개발 중인 전남형 관광상품에 대한 소개와 관광상품에 대한 개발 방향 등을 담았다.
재단의 관광정책 자료집 ‘전남 관광포커스21’은 연 2회 발간되며 재단 홈페이지(www.jact.or.kr) 남도아카이브에서 PDF 파일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관광연구개발팀 담당자(061-980-5864)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용식 관광연구개발팀장은 “전남의 관광산업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고, 그 동안 민․관의 협력을 통해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아직도 많이 남았다”며 “꾸준한 동향 분석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읽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는 전남문화관광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