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재미와 행복 찾아 달리는 ‘곡성관광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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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재미와 행복 찾아 달리는 ‘곡성관광택시’
  • 기세택 기자
  • 승인 2017.06.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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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는 10대의 관광택시가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곡성을 찾는 관광객들의 손과 발이 되어 주고 있다.

곡성관광택시는 작년 10월부터 운행을 시작해 어느덧 8개월째를 맞이하고 있다.

운행 초기 여느 일반택시와 다를 게 뭐가 있나 하는 우려 섞인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관광택시기사들의 열정과 군의 적극적인 의지로 시작된 관광택시는 도시가 아닌 시골지역에서 만나는 관광택시의 신선함과 고향의 감성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발길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북적북적한 관광의 일상적인 틀을 깨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마음대로 갈 수 있어 소소한 재미와 행복을 느끼게 해줘 많은 사람들이 관광택시를 찾고 있어 곡성의 인기상품으로 자리하고 있다.

곡성관광택시는 섬진강변, 압록유원지, 기차마을, 침실습지, 옥과권, 대황강권, 영화촬영지 등 기본 5개 코스로 운행 중에 있다.

한편, 곡성관광택시는 <KBS 다큐멘터리3일>에 오는 18일 밤 10시40분부터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곡성관광택시는 기본 3시간 6만 원에 운행하고 있으며, 1522-9053 또는 곡성관광택시 홈페이지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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