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과 재즈 향연'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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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재즈 향연'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
  • 김용식 기자
  • 승인 2017.06.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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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저녁 7시 지산유원지…오후 4시 무등산보리밥 체험행사도 열려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 저녁 7시 ‘제3회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를 개최한다.

지산유원지 카페 볼사리노 주차장에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재즈밴드 더블루이어즈가 색소폰, 바이올린, 피아노, 드럼, 베이스, 일렉트릭기타 등의 연주와 보컬로 ‘spring song’, ‘사랑의 인사’, ‘moon river’, ‘fly me to the moon’ 등 아름다운 클래식과 재즈음악을 선사한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 공연단체를 초청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4시부터는 무등산보리밥생산자협회 주최로 지산유원지 일원에서 ‘2017 무등산보리밥 체험행사’가 열린다.

‘맛나게 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등산 보리열무김치·비빔국수·보리밥상 시식 체험, 전통주 시음·판매, 건강주전부리 체험, 박기순 명인의 푸드버스킹, 초청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가 횟수를 더해갈수록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포맷의 음악공연을 개최해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문의는 관광진흥계 608-2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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