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영락공원 주변 마을, 도시가스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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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영락공원 주변 마을, 도시가스 들어간다
  • 김창용 기자
  • 승인 2017.06.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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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락공원 주변 마을 주민들의 바람인 도시가스 공급이 추진된다.

15일 광주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경제성 부족 등으로 추진되지 않았던 영락공원 주변 마을 16곳에 2020년말까지 도시가스가 들어간다.

▲ 이은방 광주시의회 의장은 이날 건국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마을 이장 등 50여명을 주민을 대상으로 숙원사업 설명회를 갖고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광주시의회 이은방 의장은 이날 오후 2시 건국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영락공원 주변마을 주민숙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가스 공급이 영락공원 조성 당시부터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었으나 경제성이 없어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비로소 사업이 추진되기에 이르렀다.

이은방 의장은 설명회에서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광주시와 북구청 그리고 해양도시가스에서 주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마을 주민들께는 공사기간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공사가 조속하게 완공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27.7㎞, 총 사업비 107억3천만원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202년 1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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