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작프로젝트 '소리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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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작프로젝트 '소리버스킹' 공연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6.1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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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 18일 오후3시, 판소리 재해석

이번주 18일 오후3시 전통문화관 일요상설공연은 창작프로젝트 ‘소리치다’를 초청해 1인 창작프로젝트 ‘소리버스킹’ 무대를 선보인다.

▲ 1인 창작프로젝트 ‘소리치다’ 공연

첫 번째 무대는 별주부전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호랑이와의 우연한 만남을 재미있게 풀어놓은 ‘별주부와 호선생의 우연한 만남’을 소리 극으로 들려준다.

이어 요식업계에서 창업 성공신화를 만들어 낸 놀부의 인생이야기를 특별강연 형식으로 진행하는 소리극을 해학적으로 풀어낸 ‘창업성공신화! 놀부의 특별한 강연’을 맛깔나게 풀어준다.

또한, 춘향전 뒷 이야기를 새롭게 풀어낸 ‘방자의 방자한 춘향전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이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가슴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을 시원한 판소리로 구성한 소리극 ‘청년들이여 소리쳐라’를 마지막으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한다.

▲ 창작프로젝트 ‘소리치다’ 공연예술 단체 단원

창작프로젝트 ‘소리치다’ 는 전통예술인 판소리를 기반으로 다양한 예술과 만나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창작하는 공연예술 단체.

창극 뿐만 아니라 전통놀이, 국악교육 및 체험 등을 통해 우리문화의 맥을 이어 전통예술이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요상설공연과 더불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통문화관 솟을대문 앞 도로변에서 일요나들장터를 개최한다.

마을주민이 직접 만들어 현장에서 판매하는 파전과 남도의례 음식장이 만든 전통음식인 약고추장, 정과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3시에 진행하는 일요상설공연은 무료공연이고, 다음주 25일 일요상설공연은 ‘아름다운 동행’ 무대로 승무 북가락, 진도북놀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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