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의회, 항구적 가뭄대책·천일염 가격 안정 등 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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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항구적 가뭄대책·천일염 가격 안정 등 질의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6.1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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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제262회 신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 신안군의회 제262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고길호 군수 등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군정질문을, 오후에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정질문에 나선 신인배 의원은 특산물유통사업소 소관업무인 천일염 가격, 한주소금이 전국에 유통되고 있는 양은 얼마나 되는지, 천일염 국내 소비량이 연간 얼마나 되는지 등에 대한 신안천일염 생산과 유통현황에 대한 질문을 했다.

권오연 의원은 안전건설방재과 소관업무인 금년 가뭄대책이 일시적인 미봉책이 아닌 항구적인 대책으로 농지를 매입하는 등 저류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뭄대책과 향후 가뭄에 대한 항구대책을 물었다.

또 산업건설위원장인 주윤덕 의원은 영농대책과 관련, 현재까지 이양을 못하고 있는 지역현황과 6월 말까지 무강우시 이양대책, 대체작목 식재계획 등에 대해 친환경농업과를 상대로 질문을 던졌다.

신안군의회 정광호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소리를 듣고 지역현안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어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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