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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호남향우 "고향이 참 많이 달라졌어요"대구·경북 향우회원 100여명 무등산·아시아문화전당·전통문화관 등 방문
오영수 기자  |  oys189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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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6.18  20: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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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호남향우연합회 향우회원들을 초청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애향인사 초청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초청회는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 대구·경북 호남 향우회원 100여명이 무등산·아시아문화전당·전통문화관 등을 방문하고 애향인사 초청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시는 국제행사를 잇따라 성공 개최하면서 위상이 달라진 고향을 확인하고 향우 간 교류를 지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호남향우회원들은 광주 대표 명소인 무등산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체험, 입소문을 통해 광주의 진면목을 타 지역민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우 회원들은 첫 째날 무등산 탐방, 전통문화관 공연 관람, 의재미술관 다도 체험 등을 한데 이어 18일에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죽녹원 투어, 담양일원 가사문화권 답사 등을 했다.

이와 함께 향우 회원들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범시도민 대책위원회’를 방문해 관련 설명을 듣고 서명운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머니의 품처럼 포근한 무등산에서 변함없는 고향의 정을 느끼고, 한편으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고향의 모습을 함께 공유하며 힘과 지혜 보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덕주 대구·경북향우연합회 회장은 “국제도시로 성장한 광주의 발전상과 민주평화인권도시로서의 역동성을 체험할 수 있었다”면서 “전국 호남향우회가 삶의 터전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대구 간 추진되는 달빛내륙철도 사업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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