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만나요…강연·탐방·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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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만나요…강연·탐방·체험
  • 박민우 기자
  • 승인 2017.06.20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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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영암도서관의 보통사람들의 인문학 탐방

이에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보통사람들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주 ‘당신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소주제로 〈니체씨의 발칙한 출근길〉, 〈리더를 위한 인문학〉의 저자 이호건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의 밤을 열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남도 민속학회 회장과 함께 영산강 길 따라 영암을 걷는 탐방으로까지 이어져, 총 100여명의 군민들이 인문학의 장을 밝혀주었다.

이에 참가자 중 한명은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인문학을 만날 수 있어서 반갑고 가슴 벅찬다. 도서관에서 자주 인문학의 장을 마련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여세를 몰아 영암도서관은 ‘워킹맘&워킹대디들의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두 번째 인문학 강연과 탐방·체험 프로그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두 번째 인문학 강연은 오는 21일, 28일 오후 6시30분 영암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영암도서관 종합자료실(470-68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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