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롯데마트 월드컵점 광장에서 광주, 전남․북 3개광역자활센터 공동주관으로 호남권 자활장터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와 전남․북지역의 30여 개 자활기업과 자활근로사업단이 참여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 판매한다.
행사장에서는 커피 큐브, 수공예품 등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자활장터의 판매 수익금은 지역 자활사업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호남권 자활장터는 지난해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처음 열렸다. 내년에는 전남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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