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2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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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2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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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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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외공원 내에 위치한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1992년 미술관 개관이후부터 2012년까지의 미술관 주요활동 등을 담은 ‘광주시립미술관 20년사’를 발간하였다.

▲ 광주시립미술관 20년사 표지
‘미술관 20년사’는 총 7장과 부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제1장에서는 미술관 연혁, 기구 및 인력, 시설/관람객/예산 현황이 실려 있다.

제2장은 미술관 소장품 수집현황과 순수소장품 목록, 제3장은 하정웅컬렉션과 기증작품목록, 제4장은 미술관 전시(상설, 하정웅컬렉션, 기획, 대관, 금남로분관, 상록전시관, 어린이갤러리)가 연도별로 정리되었다.

제5장은 미술관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미술관 음악회 개최 현황이, 제6장은 미술관 창작스튜디오(팔각정, 양산동, 북경창작센터)가, 그리고 마지막 제7장에서는 외부 미술전문인의 ‘광주시립미술관 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김영호 중앙대 교수의 ‘개관 20주년이 갖는 의미와 발전방안’과 김복기 아트인컬쳐 발행인의 ‘하정웅컬렉션의 가치와 활용방안’에 관한 글이 실렸다.

또한 부록에는 ‘미술관개관 20주년 기념 수요자중심 미술관을 위한 설문결과’를 실음으로써 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을 살펴볼 수 있게 구성하였다.

황영성 미술관장은 “20년의 미술관 발자취를 기록한 미술관 20년사가 광주시립미술관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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