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무·악이 함께하는 춤추는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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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무·악이 함께하는 춤추는 대한민국'
  • 이나윤 기자
  • 승인 2017.07.06 11:39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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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전통문화관, 무용단 로우패밀리 초청 공연

현란하고 강렬한 비보잉과 아름다운 전통춤사위가 만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8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무용단 로우패밀리를 초청해 '가·무·악이 함께하는 춤추는 대한민국'을 선보인다.

▲ 로우패밀리 공연

'로우패밀리'는 세계적인 비보이팀 맥시멈 크루와 한국무용수 조민진이 이끄는 전통무용단이 함께 결성한 단체.

이번 공연은 사랑에 빠진 비보이와 한국무용수를 주인공으로 한 비보이 댄스와 살풀이, 북춤 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남녀 주인공의 이야기는 실제 부부인 노희우 대표와 조민진 부대표의 실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이다.

첫 무대로 우리 전통국악곡에 맞춰 비보이와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만남을 알리는 작품 '꽃'을 선보인다.

영화 'Singing in the rain'을 모티브로 비보이가 비를 타고 춤을 추며 사랑을 표현하고 화려한 의상과 경쾌한 민속악 반주의 부채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남녀 주인공의 사랑이 결실을 맺기까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는 내용을 담은 ‘비보잉 살풀이’가 이어진다.

▲ 로우패밀리 공연

'전통 살풀이', '진도북춤' 등을 통해 잔잔하면서도 강한 무대를 올린다.

마지막은 비보이 춤과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을 함께 선보이는 '아리랑' 무대로 이날 공연을 마무리한다.

특히, 이날 공연 중간에 비보이 춤을 배워보는 등 관객과의 소통 시간이 마련돼 있어 스토리와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노희우, 조민진, 김민지, 김샛별, 김익수, 김정화, 유대성, 이문세, 최은정, 황성은 씨가 출연한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무료이고,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는 15일은 소리치다를 초청해 ‘최고의 선물 판소리’ 공연으로 가야금병창과 창극을 선보인다. 문의전화 전통문화관 062-232-1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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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2018-01-01 17:34:43
안녕하세요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이혁렬입니다.

먼저 우봉이매방선생님의 가족(손녀)및 외종손녀 라고 사칭하는... 피해를 보시게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2018-01-01 17:34:24
최근 몇년동안 우봉선생님의 손녀 및 외종손녀라고 사칭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몇년 전 아버지의 손녀라고 사칭해서 유전자검사를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거부하였기에 쓰지말라고 했더니
지금은 외종손녀라 자칭 칭하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민진(조은님), 노희우 부부로 로우패밀리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며

특히나 조민진(조은님)은 우봉이매방춤보존회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2018-01-01 17:34:05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 전수자나 이수자도 아닌데 이매방선생님의 제자인 것처럼
살풀이춤 공연을 하며 무용단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노희우(로우패밀리)는 이매방선생님을 사칭해서 지원금을 받아서 공연 활동을 하고 있구요.
많은 피해자들은 조민진(조은님),노희우가 이매방선생님과 관계가 있다고해서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2018-01-01 17:33:33
단체에 들어갔으며 공연후 페이도 제대로 지급되지않아 정신적,물질적 피해를 입게되서 저에게 하소연하는 제자나 후배들이 많았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이런 불명예스러운 일이 일어나는 것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기에 부득이하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노희우, 조민진(조은님)은 이매방선생님과 손녀라는 법적 근거가 전혀 없으며 우봉이매방춤보존회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우봉이매방아트컴퍼니 2018-01-01 17:32:37
이매방선생님을 사칭하는 사업이나 공연은 중단하길 바랍니다.
저희는 이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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