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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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2개 부문 최우수상 수상
  • 김현곤 기자
  • 승인 2017.07.2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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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는 24일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  

▲ 광산구청 전경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확인하고, 그 추진성과를 고용노동부가 평가하는 지역 일자리 활성화 정책.

고용노동부는 최종심사 결과, 단체장의 일자리정책과 의지, 중앙정부와 협력, 일자리목표 달성도 등 전 부문에서 광산구에 높은 점수를 줬다.

이날 선정으로 광산구는 지난해에 이어 같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나아가 심사위원들은 맞벌이 부부 등 부모 대신 병원에 입원한 아이들을 간병하는 전국 최초 일자리인 광산구의 ‘병원아동보호사’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최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광산구는 지난해 재정지원사업 취업자를 포함 총 4천400여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일자리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이밖에도 '1913 송정역시장'으로 대표되는 광산구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병원아동보호사' 일자리 창출, 대한상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선정 등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준 것으로 자평하고 있다.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일자리 창출을 구정 제1목표로 삼고 모든 역량을 결집한 결과라며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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