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7월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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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빵 만드는 공연…김원중의 달거리 7월공연
  • 조미금 기자
  • 승인 2017.07.28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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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

이달의 주제는 '여성·여인·여자'다.

7월 첫 주간이 얼마 전까지 '여성주간'으로 불렸던 '양성평등주간'이었다.

'女'가 늘 손해 보는 세상의 구조를 바꾸려는 여러 노력들이 있지만 아직 부족한 것 같다.

따지고 보면 세상의 어떤 분열보다도 남·녀 간의 분열이 심각할지도 모른다.

이번 달 달거리 초대 손님은 '광주 오카리나 합주단'과 '월산지역아동센터', 그리고 빵 만드는 갤러리는 박태후 화가다.

초대손님 '광주오카리나 합주단'은 오카리나 악기 하나로 모여 양성평등, 노후의 삶, 갱년기 이후의 삶 등 현재의 여성들이 주로 고민하는 내용을 극복해 나가는 삶의 의지의 표현이다.

평균 연령 70세, 자신이 갖고 있는 모든 잠재력이 실현하는 과정을 연출하며 큰 울림으로 짠한 감동을 선사해주시는 어르신을 모셨다.

새롭게 단장한 '빵 만드는 갤러리'는 나주 남도의 대표적인 자택의 정원으로 죽설헌에서 40년이 넘도록 자연과 더불어 나무를 가꾸고 그림을 그려 온 문인화가 박태후 작가를 초청했다.

개인정원으로 ‘죽설헌’은 화백의 예술혼과 100년 이상 된 손기와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곳으로 기왓담 자체만으로도 아름다운 조경작품으로 설치미술 작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과 그림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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